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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골프세계랭킹

여자골프 세계랭킹(2018.7.23.기준) - 박인비 역대 3위

20180723 세계랭킹


여자골프 세계랭킹(2018. 07. 23.기준)


20180723 세계랭킹 1-50


박인비 선수가 14주째 세계랭킹 1위를 지켜내면서 통산 105주 세계랭킹 1위 기록을 세웠습니다. 이 기록은 멕시코의 로레나 오초아(158주), 대만의 청야니(109주) 선수에 이어 역대 3위 기록입니다. 전주까지는 104주 1위로 뉴질랜드의 리디아 고 선수와 타이 기록이었는데요. 이번주 랭킹 발표로 단독 3위로 올라섰습니다. 


박인비 선수는 앞으로 브리티시 오픈과 에비앙 챔피언십 등 메이저 대회와 KLPGA 삼다수 마스터스와 KB금융 스타챔피언십 등 몇 개 대회에만 나올 예정이라고 하는데요. 남은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내면서 세계랭킹 1위를 지켜낼 수 있을지 궁금합니다.


LPGA 대회가 없었기 때문에 상위권 순위는 지난주와 차이가 많이 없습니다. 하지만 KLPGA 투어 MY 문영 퀸즈파크 레이디스 토너먼트에서 최혜진 선수가 준우승을 차지하면서 모리야 주타누간 선수와 자리를 바꿨습니다. 


JLPGA 투어 활동 선수 중 가장 높은 순위인 스즈키 아이 선수는 부상으로 인한 결장으로 순위가 하락했고, 몇주간은 포인트가 빠지면서 순위가 하락할 것 같습니다. 


KLPGA 상금랭킹 2위 오지현 선수는 지난주 대회에서 4위를 하면서 순위를 3계단 끌어올렸지만, 3위의 장하나 선수는 컷 탈락하면서 3계단 하락했습니다.


20180723 세계랭킹 51-100


51위부터 100위까지의 순위입니다. 지난주 대회에서 준우승한 배선우 선수가 69위에서 64위로 상승했고, 우승한 이소영 선수는 111위에서 무려 29위 상승한 82위로 오르면서 100위 안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이소영 선수는 작년 4월 65위까지 올랐지만 이후 성적을 내지 못하면서 143위까지 떨어졌다가 올 시즌 우승 2회와 꾸준한 성적을 바탕으로 다시 100위 안쪽으로 들어왔습니다.


이소영 선수의 합류로 100위 내에 한국 선수는 지난주 38명에서 39명으로 늘었고, 일본 선수가 8명으로 줄었습니다. 미국 선수는 26명으로 지난주와 동일합니다. 


투어별 한국선수 세계랭킹


20180723 한국선수 세계랭킹


투어별 100위 내 한국 선수는 LPGA 16명, KLPGA 14명, JLPGA 9명으로 총 39명입니다. 99위로 아슬아슬하게 100위 안에 들었던 윤채영 선수는 지난주 대회에서 공동 7위로 좋은 성적을 거두면서 순위를 한 계단 상승시키며 98위에 안착했습니다. 이지희, 배희경 선수 등 JLPGA에서 뛰는 선수들이 90위권에 포진해 있는데 선전해서 순위를 더 끌어올렸으면 좋겠습니다. 


100위권 밖에는 102위 김아림, 109위 지한솔, 110위 인주연 선수 등이 100위 목전에 있으며, 이보미 선수는 126위까지 떨어져 있습니다. 2016년에 15위, 2017년에는 52위로 세계랭킹을 마감했는데요. 2018년에는 5번의 컷탈락과 부진, 미출전으로 인해 순위가 계속 하락하고 있습니다. 이번주 대회에 6주 만에 출전하는데 감을 되찾기를 바랍니다.


이만 2018년 7월 23일 기준 여자골프 세계랭킹 소식을 마무리하겠습니다.


방문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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