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골프 세계랭킹(2018.7.9.기준)

2018년 7월 9일 기준 여자골프 세계랭킹입니다.

▲박인비 선수가 1위를 지킨 가운데, 박성현 선수가 컷탈락을 하면서 포인트가 떨어지며 세계 랭킹 1위 탈환에 실패했습니다. 10위권 내 큰 변동은 없는 가운데 지난 주 아시아나항공 오픈에서 좋은 성적을 보인 최혜진 선수가 2계단 상승하며 10위내로 재진입했습니다. 31언더파로 LPGA 72홀 최저타 신기록을 세우며 우승한 김세영 선수는 26위에서 20위로 상승했고, 준우승한 카를로타 시간다 선수도 22위로 순위를 끌어올렸습니다. JLPGA 니혼핸 레이디스 클래식에서 우승한 안선주 선수는 51위에서 9위 상승한 42위에 자리잡으며 50위내로 진입했습니다. 올시즌 벌써 3승인데 얼마나 순위를 더 끌어올릴지 궁금합니다. KLPGA 아시아나항공 오픈에서 우승한 김지현2 선수는 68위에서 56위까지 순위가 상승했습니다.

▲국가별로는 100위권내에 한국 선수는 지난주와 마찬가지로 38명으로 제일 많은 비중을 보였으며, 미국 선수가 25명, 일본 선수가 10명, 호주 선수가 5명으로 뒤를 이었습니다.

▲100위권내의 우리나라 선수들의 세계랭킹입니다. 지난주 각 투어에서 우승한 김세영, 안선주, 김지현2 선수의 순위 상승이 눈에 띕니다. 2주 연속 준우승을 한 조정민 선수도 11계단 상승하여 77위까지 올라왔습니다. 투어별로는 지난주와 동일하게 LPGA 16명, KLPGA 13명, JLPGA 9명으로 총 38명이 100위 안에 들었습니다.

이상으로 2018년 7월 9일 기준 여자골프 세계랭킹 소식을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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