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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GA 소식

LPGA 기아클래식 프리뷰 및 중계일정

LPGA 기아 클래식 프리뷰 및 중계일정

 

 

지난 주 뱅크 오브 호프 파운더스컵에서 안나 노르드크비스트 선수가 우승을 했지요! 전인지 선수와 유소연 선수가 마지막까지 힘냈지만 안나선수가 너무나 잘 해주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유소연 선수가 빨리 우승을 했으면 좋겠네요. 우승 없이도 꾸준한 성적으로 세계랭킹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는데 우승이 없어 아쉬울 것 같습니다.

 

이번주에는 우리나라 기업인 기아차가 후원하는 대회가 개최됩니다. 3월 23일부터 26일까지 나흘간 진행이 됩니다!

 

 

역대 우승자는 아래 표와 같습니다. 작년에는 리디아고 선수가 우승을 했습니다. 정말 다양한 국적의 선수들이 우승을 했네요. 한국 기업이 스폰서인 대회이지만 2010년 서희경 선수 우승 뒤로 우리나라 선수의 우승은 아쉽게도 없습니다. 이번에 한 번 기대를 해볼까요~? 9~20언더파까지가 우승 스코어인만큼 지난 대회만큼의 화끈한 버디쇼를 기대해보아도 좋을 것 같습니다!

 

 

중계 일정은 아래와 같습니다! JTBC 골프에서 중계합니다. 미국에서 열리는 대회인만큼 이른 아침부터 중계를 하지요. 보통 라운드 중반 이후부터 중계를 하기 때문에 그 이전의 실시간 순위가 궁금하신 분들은 LPGA 공식 사이트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공식사이트 링크를 올려드릴테니 클릭해서 확인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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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까지의 통계도 한 번 살펴보겠습니다. 지난 주 안나 선수 우승과 더불어 태국의 아리야 주타누간 선수의 준우승으로 상위권 순위변동이 많았습니다. 지난주까지는 장하나선수의 얼굴이 많았는데 아리야 선수의 사진들이 많아졌네요!

상금랭킹입니다. 아리아 주타누간 선수가 선두인 가운데 장하나 선수가 빠짝 붙어있습니다. 지난 주 안나 선수가 우승하면서 단순에 3위까지 올라왔습니다! 3~5위 선수들도 격차가 작네요. 아직 시즌 초반인만큼 상금순위는 자주 바뀔 것 같습니다. 5위 안에 우리 선수가 3명인 만큼 올 시즌은 상금왕을 기대해봅니다!

 

레이스 투 CME 글로브 순위입니다. 이 순위는 시즌 마지막 대회인 CME 그룹 챔피언십에서 사전 점수로서 사용되는 점수이지요. 아리야 선수가 지난 주 준우승으로 1위로 올라왔고, 안나 선수 역시 지난 주 우승으로 3위까지 올라왔습니다.

 

평균타수 랭킹입니다. 이번에 LPGA에 진출한 박성현 선수와 유소연 선수가 공동 1등입니다. 평균타수가 상위권이라는 건 그만큼 꾸준하다는 이야기이겠지요? 박성현 선수 루키라고 생각되어지지 않을만큼 정말 대단합니다! 유소연 선수도 정말 꾸준합니다! 두 선수의 우승 소식도 기대해봅니다!

 

탑텐 피니시율과 평균드라이빙거리 순위입니다. 유소연 선수 현재 3개 대회 출전해서 모두 Top10에 진입했습니다! 정말 대단합니다! 아리아 주타누간 선수도 지난해 엄청 뛰어난 활약을 보였는데, 올해도 5개 대회에 나와서 4번이나 Top10에 들었습니다. 최근에 언니인 모리야 주타누간 선수도 잘하고 있던데 대단한 자매입니다!

 

평균 드라이빙 거리는 미국의 브리타니 린시컴 선수가 1위에 자리잡고 있네요. 하지만 제 눈에 보이는 건 1위보다도 2위 박성현 선수입니다! KLPGA에서 이미 검증되었듯 미국에서도 평균타수 2위에 오를만큼 대단한 드라이빙 능력을 보여주고 있네요. 남달라라는 별명대로 남다릅니다!

 

다음은 올해의 선수상 순위입니다. 장하나 선수가 1위, 박인비 선수가 2위입니다. 올해의 선수상 순위는 우승에 특히 점수가 많이 주어지기 때문에 우승을 한 우리나라의 장하나 선수와 박인비 선수가 상위권에 자리잡았습니다. 아직 우승은 못했지만 성적이 좋았던 아리야 선수도 공동 2위에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신인상 랭킹입니다. 역시 '남달라' 박성현 선수가 1위입니다! 2위 넬리 코르다 선수 역시 쟁쟁한 후보이지요. 넬리 코르다 선수는 제시카 코르다 선수의 동생인데요. 주타누간 자매와 더불러 코르다 자매 역시 올 한 해 기대가 되네요. 하지만 신인왕은 우리나라의 박성현 선수에게 돌아가기를 기대해봅니다!

 

LPGA 기아 클래식 프리뷰를 마치겠습니다. 한국 기업이 스폰서인 대회인만큼 한국선수들의 우승과 선전을 기대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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