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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GA 기록실

[LPGA] 타이틀(상금/올해의선수/신인상/베어트로피) 순위(2018.7.9.기준)

20180709 LPGA 타이틀 순위


2018년 7월 9일 기준 미국프로여자골프(LPGA)투어 타이틀(상금/올해의선수/신인상/베어트로피) 순위 소식입니다.


▲먼저 상금 순위입니다. 아리야 주타누간 선수가 1위를 굳건하게 지키고 있는 가운데 일본의 하타오카 나사 선수가 2위, 그리고 한국 선수 3명이 3~5위에 자리잡고 있습니다. 유소연 선수와 박인비 선수는 이번 대회에 참여하지 않았고, 박성현 선수는 컷탈락하면서 상금을 추가하지 못했습니다. 신인상 랭킹 1위 고진영 선수는 상금을 추가하여 9위로 순위가 상승했습니다. 2018 손베리 크릭 LPGA 클래식에서 우승한 김세영 선수는 우승상금 30만 달러를 추가하여 31위에서 13위로 18계단 상승했으며, 준우승한 스페인의 카를로타 시간다 선수도 17위에서 11위로 뛰어올랐습니다. 공동 3위로 대회를 마친 양희영 선수도 31위로 순위를 끌어올렸습니다.

20180709 LPGA 상금


▲다음으로 올해의 선수 포인트 순위입니다. 역시 아리야 주타누간 선수가 1위를 지키고 있는 가운데, 박성현 선수가 포인트 추가에 실패하며 1위와 격차를 줄이지 못했습니다. 김세영 선수는 우승 포인트 30점을 추가해 38위에서 13위로 단숨에 뛰어올랐습니다. 20위내의 선수 중에는 김세영 선수와 고진영 선수만이 대상 포인트를 추가했습니다.

20180709 LPGA 올해의선수


신인상 포인트 순위입니다. 고진영 선수가 이번 대회에서도 포인트를 추가하면서 1위를 지켰습니다. 2위인 엠마 텔리(Emma Talley) 선수가 공동 3위로 대회를 마치면서 포인트를 조금 더 획득했지만 고진영 선수를 따라잡기에는 역부족으로 보입니다. 고진영 선수의 신인상 수상보다는 오히려 신인상 외에 다른 타이틀까지 수상할지가 관전 포인트가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20180709 LPGA 신인상


최저타수상인 베어트로피 순위입니다. 제시카 코다(Jessica Korda) 선수가 이번 대회에 참가하지 않으면서 2위로 밀렸습니다. 아리야 주타누간 선수가 16언더파를 기록하면서 1위로 올라갔습니다. 이번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올린 선수들은 평균타수에서 많은 이득을 보았습니다. 우승자 김세영 선수, 준우승자 카를로타 시간다 선수, 공동 3위 양희영, 안나 노르드크비스트 선수 모두 순위가 상승했습니다.

20180709 LPGA 베어트로피


이것으로 2018년 7월 9일 기준 LPGA 타이틀 순위 소식을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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